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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P's 공지

즐거운 식목일, 환경을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제이윈파트너스입니다.


오늘 4월 5일 ‘나무 심는 날! 식목일’입니다.


2005년부터 국가기념일이긴 하지만 국가 제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의 관심에 조금 멀어진 감이 있긴 하지만 국가적으로 나무 심기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고, 계속되는 환경 오염 현상에 식목일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환경오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환경을 위해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공기 오염의 주범! 자동차 배기가스! 줄이기!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버스 등을 이용하거나 짧은 거리는 걷기를 택해 환경 오염도 막도 건강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어쩔 수 없이 자동차를 사용해야 한다면 5부제 또는 10부제를 통해 최대한 자동차 사용량을 줄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랍니다↗


2)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흔히들 한국 사람들은 손이 크다고 하죠? 그래서 만드는 음식도 많고 음식물 쓰레기도 많답니다. 


전체 생활쓰레기 배출량의 31%로 차지하고 있으며 돈으로 환산하면 7~8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음식을 남기는 일이 없도록 조금 만들고, 남는 음식들은 냉장고 등에 보관하되 상하기 전에 먹어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


요즘 가족 구성원 수가 줄면서 간단하게 먹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지만 그로 인해서 일회용 포장용기나 포장지 사용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생활 쓰레기의 부피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는데.. 어마어마하죠? 상품은 되도록 포장이 없는 것, 있더라도 간단한 포장만이 되어 있는 것을 사는 것은 어떨까요? 편리한 일회용을 버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러분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조금만 줄여보아요. 


3) 식용유 사용 줄이기! 비누 만들기!


여러분은 기름기가 묻어 있는 냄비나 후라이팬을 씼으실 때 어떻게 하시나요? 


가정하수 중 오염도가 가장 높다고 하는 폐식용유는 반드시 휴지로 먼저 닦아 낸 후 설거지 하셔야 하며, 양이 많은 경우 가성소다를 섞어 재생비누를 만들어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효과 좋은 재생비누. 쉽게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몰라 막막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그럴 때는 일정량을 모아 우리시 환경자원 관리사업소 재활용계 등에 전화하시면 무상수거해 간다는 거 기억하시면 좋겠죠?


4) 나무 살리기. 종이 사용 줄이기!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1년 종이 소비량이 얼마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바로바로 약 153kg! 원목 26그루에 15년 정도 자란 나무로 만들 수 있는 종이량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라면 700개 정도의 종이봉지를 만들 수 있고, 우리 나라 사람이 종이봉지 한개씩만 절약해도 약 6만 4천 그루의 나무가 살 수 있다는데요. 어마어마한 수치죠? 더욱이 폐지를 새종이로 만들게 되면 나무로 만드는 것보다 에너지 소비가 줄고 종이와 관련된 대기오염을 9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사실. 폐지 수집. 귀찮다고 내버려두지만 마시고 적극 참여하세요.


5) 태계 불균형을 초래하는 강산성물질 사용 줄이기!


막힌 하수구 문제를 해결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 간단하게 화학약품을 사용하여 머리카락, 음식물찌꺼기를 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화학약품은 강산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는 생태계 균형을 깨트리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하수구가 꽉 막혀 어쩔 수 없을 경우에는 사용할 수 밖에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뜨거운 물과 베이킹 소다 반컵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니 잊지 마세요.



이 외에도 리필 팩 제품 사용하기,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 선택하여 구매하기, 유리제품 분리수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환경지키기 운동이 많답니다.


번거롭고 귀찮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환경을 위해 한 분 한 분 노력하면 깨끗한 지구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비록 공휴일이 아니라 깜빡깜빡 잊어먹는 식목일이긴 하지만 기왕이면 식목일인 오늘부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