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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P's 사람들

제이윈파트너스(JWP) 릴레이 인터뷰 03 - 허창국 부장님

 

1. 안녕하세요 부장님. 짧막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신체는 점점 노화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있지만, 정신만은 젋어 지고자 노력하는 IPS팀 허창국 입니다.

누구는 그렇게 말하더군요, 부장님 얼굴만 가리면 20대 인줄 알겠어요.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좋게는 젊다는 것이고, 부정적으로는 늙어서 주책이란 것인가..ㅎㅎㅎ

 

2. 제이윈파트너스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프로젝트 PM, IPS 팀장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KT 쿠폰 프로젝트 PM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신만은 젊어지려고 하고 있는데, 쿠폰프로젝트로 인해, 신체가 점점 더 노화되어 가고 있는 이 느낌은 뭔지. 매번 프로젝트가 힘들듯이 이번 쿠폰도 역시 힘든 시기를 지나서, 잘 종료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3. 자신과 관련된 업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린시절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저의 어린시절은 집안이 컴퓨터 학원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등학교부터 고교시절까지 매일 보았던 것이 컴퓨터네요, 지금까지도 그렇구요. ㅎㅎ

사실 IT외의 일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4. 제이윈파트너스에 입사하게 된 계기를 들려주세요.

예전에 친구이자 JWP의 직원인 권모씨의 소개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도에 면접을 보고나서, 이듬해인 2010년에 입사를 하게 되었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죠.

그친구는 제가 입사후 얼마되지 않아 퇴사를 하더군요. ㅎㅎ

 

5. 제이윈파트너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Run!

JWP는 도약기를 맞아, 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맞춰 모든 직원들이 바쁘게 뛰고 있습니다. 현재 JWP직원들 모두 열심히 달리고 있지요,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JWP의 도약기를 뛰어넘기를 기대해 봅니다.

 

6. 많은 프로젝트 경험 중에 내 생애 터닝 포인트를 제공한 프로젝트가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이 질문 통과. 아직 없습니다.

 

7. 새로운 업무 공간이 생겼습니다. 부장님은 무엇을 제일 먼저 올려 두실 건가요?

나의 마음가짐.

업무 공간은 때론 화려하고, 때론 poor 하기도 하지만, 공간이 어디든 내가 생각하는 마음에 따라 달라 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새로운 공간에 내 맘을 가장 먼저 주어야 모든 것이 순조롭지 않을까요.

 

 

 

8.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주로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와이프 사랑하기, 아들 사랑하기, 딸과 놀아주기 ㅎㅎ

언제쯤 제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낼지…. 자유롭고 싶어요.

 

9. 혼자 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혼자만의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은 자기전 눈을 감고, 상상을 해 봅니다. 맑고 고요한 바닷가 해변의 야자수 그늘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좋아하는 책도 보고, 근심 걱정은 모두 비우고, 바다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상하고, 느끼기도 하며, 솔솔 부는 바람과 함께 낮잠도 자는 자유로움. 상상일뿐 실생활에서 할 수는 없는 것을 알쯔음에는 잠이 들었겠죠..ㅎㅎ

저렇게 나마 스트레스를 풀려고 해 봅니다.

 

 

10.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어두운 밤 잠이 안 올 때의 해결방법은 무엇인가요?

사실 잠이 안올때는 없네요. 집에만 가면 항상 잠이 오죠..ㅎㅎ
잠 참는게 더 힘들어요. 잠 잘 참는 방법좀 누가 알려 주세요

 

11. 좌우명(좋아하는 구절, 명언 등)을 알려주세요.

Win Win.

 

12. 최근 업무 외에 관심을 갖고 계신 건 무엇인가요? 또는 개인적으로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골프 80

골프를 시작한지는 약 4년 정도 되지만, 한번도 레슨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레슨을 받지 않고, 싱글에 도전해 달성하는 것이 요즘 관심사 입니다.

 

13. 어린 시절 이루고 싶었던 것 중 현재 이루신 게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아들, 딸 아빠가 되어있다는거 ^^

 

14. 당신의 보물 세 가지를 가르쳐주세요

보물이라기 보다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네요.

사랑하는 와이프, 아들, .

 

15. 나이를 먹으면서 바뀌어 가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은 항상 청춘인 반면, 몸이 늙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있고, 또 하나 말씀 드리면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 간다는 것.

 

16.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와이프 밍크코트 사주기.

 

17. 지금까지 한 여행 중에 추천해주고 싶거나 해보고 싶은 곳은 어디이며, 이유는 무엇인가요?

없음

 

18. 뭔가에 당첨되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로또. ㅎㅎ 물론 1등 아니구요. 56주 연속 당첨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사고 있지 않지마,,, . 말 나온김에 이번주는 오랜만에 한번 사 봐야 겠군요..ㅎㅎ

 

19.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방 18번은 무엇인가요?

윤도현 : 18번 없고, 사람들이 부르면 따라 부름..ㅎㅎ

 

20.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것으로 태어나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사람으로, 좀 부자인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와이프에게 부자인 삶을 살게 해주고 싶어요..

 

21.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고, 내가 누군가를 도와줄수 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의식주에대한 풍족은 아니더라도 부족하지 않은 상태에서..ㅎㅎㅎ

 

22. 그 행복을 부장님께서는 누리고 계시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지금까지는 50%정도는 누리고 있는 것 같네요. 못 누리는 부분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 잘 못해주는 것 같아요. ... . 풍족하지 않은 것도 있네요..ㅎㅎ

 

23. 이것만큼은 그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생각하시는 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 이 질문을 읽었을 때, 정말 떠오르는게 없네요. 제 자신을 다시 돌아 보게 됩니다. 자신있다고 생각하는게 단번에 나지 않는 것을 보니, 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애 다시 적어 보도록 할께요

생각이 났어요.. 당구. 프로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항상 자신이 있습니다.

 

24. 자신의 삶의 만족도는 10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7정도. : 지금까지 부모에게 기대지 않고 살고 있으며, 가정도 이루고, 사랑하는 아들, 딸도 있고 풍족하지는 않지만 굶지는 않고,ㅋㅋ 머 이정도면 나름 만족하고 살고 있는 것 같네요.

 

25. 가장 기억에 남는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해주세요.

초등학교 2학년때 같아요, 저는 너~~무 시골에 살았기 때문에 학교까지는 대략 1시간을 걸어 가야 합니다. 산넘고 물건너 가죠..

한날은, 물건너 가다가 냇가에서 메기를 보았죠. 그 메기 잡느라고 학교를 가지 않았던 적이 기억에 남습니다. 4시간정도 걸려 메기를 잡았던거 같아요. 잡긴 잡았는데,,, 이를 어쩌나, 그때서야 제가 학교를 안갔던 사실을 인지 하게되었죠. 집으로 돌아 가자,, ,, 이후는 굳이 말안해도 될거 같아요.. 어머님께 죽도록 맞XX니다.

 

26. 아이들과 함께 할 때 어떤 점에서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체력

아이들이라는 단어가 참 애매하긴 한데, 제 아들과 놀아줄 때 정말 힘들더군요. 30분이면 전 KO. .

 

27. 자기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길 원하세요?

마음을 터 놓고 예기할 수 있는 사람

 

28. 한 마디로 당신을 정의한다면 어떤 말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스마일

항상 웃으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많이들 웃으세요건강해 진답니다.

약간의 눈 주위의 주름은 감수하셔야 겠죠^^

 

 

29. 직장 후배에게 회사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가르쳐주세요. (친분 관계, 일 능률을 위한 해결책 등등)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사는 이익 집단이지만, 그 이익집단의 구성원은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시작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겐 이것이 쉬울수도 있고, 가장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친분관계에 있어 한가지 노하우라고 한다면, “내 자신을 먼저 보여라” 라고 말하고 싶네요.

 

30. 다음 릴레이 주자에 대해 한 마디 해주세요. [필수]

[다음 주자를 선택해주세요. 회사에서 친해지고 싶거나 친하거나 알고 싶거나 궁금한 사람, 어떤 분이라도 좋습니다. 그분께 따뜻한 차와 마음으로 다가가셔서 릴레이 문답을 전해주시면 된답니다.]

한명숙 과장님

한번도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31. 마지막으로 제이윈파트너스 가족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 부탁드려요.

요즘 제이윈파트너스 가족 분들의 얼굴이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JWP는 도약기로서, 많이 힘들 때라고 생각이 되네요, 모두들 힘들지만 파이팅 하시고,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절 찾아 오시면 제가 꼭 웃겨 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