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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P's 공지

제이윈파트너스(JWP)' SNS 운영팀이 추천하는 영화 리스트 #1

요즘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많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사랑받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보면서, 앞으로 개봉할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상승하진 않으신가요?

 

그래서 최근 개봉한 영화부터 6월 개봉 예정 영화까지! JWP(제이윈파트너스) SNS 운영팀이 영화 몇가지를 골라봤어요♥ 모든 영화가 다 기대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도 제일 기대감이 높아서 한 번쯤은 꼭 보고싶은 영화들만 열심히 고민해서 뽑아봤습니다~

 

 

 

 

1. [개봉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드디어 3월 26일 개봉했습니다. 너무 미국 국수주의적인 성향이라며 비판받자 영화 제목을 이전 다른 마블 영화들과 다르게 바꾸어 개봉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어벤져스》성공을 등에 업고 드디어 제대로 된 제목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전작은 너무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데다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국수주의적 히어로로 비추어질 수 있는 설정, 히어로물임에도 불구하고 재미도가 다른 영화에 비해 떨어지는 등, 수많은 호평을 받았죠. 마블 히어로물인데도 불구하고 평점이 7점대가 되지 않는 기이한 현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은 미국시사회에서 마블 최고의 영화라고 불릴만큼 극찬을 받은데다가 현재까지 보고 온 분들의 리뷰를 보면, 그 극찬이 말뿐만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연 가장 인간적인 영웅 캡틴 아메리카의 행보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예고편 (출처 : MarvelKorea YouTube)

 

 

2. [개봉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가 요즘 많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도 그런 영화 중 하나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틸다 스윈튼을 비롯하여, 랄프 파인즈, 시얼샤 로넌, 애드리언 브로디, 윌렘 대포, 에드워드 노튼, 빌 머레이 등이 출연합니다. 더욱이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로, 할리우드의 피터팬이라고 불리우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입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이 시대 대체불가한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매 작품 자신만의 색채를 잘 드러내는 감독인데 그 색채가 관객들에게 거북하거나 이해불가능하지 않고 오히려 관객을 끌어당기는 예술 감독 중 한 명입니다. 그런 그의 최고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현재 역대 무비꼴라쥬 개봉 스코어 1위, 다양성 영화 역대 최단 기간인 개봉 첫날 1만 관객 돌파 등 경이로운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고편 (출처 : Sally Kim YouTube)

 

 

 

 

 

 

 

 

3. [개봉예정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2012년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주연 배우로 새롭게 시작했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로 4월 말 개봉 예정입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토미 맥과이어가 맡은 스파이더맨에 비해 좀 더 쾌활하고 원작 만화와 가까운 스파이더맨을 그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울했던 이전 스파이더맨과 다르게 활달하고 약간 풋내기 냄새가 나는 듯한 말투, 행동, 그러나 영웅적인 면모까지 두루 갖춘 스파이더맨의 등장은 꽤나 흥미진진합니다. 전편도 485만명 이상의 관객 몰이를 했던 만큼 속편도 기대가 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또한 스케일도 확실히 커져 이번에는 빌런(악당)이 무려 3명이나 나온다고 하니 스파이더맨 특유의 액션씬과 고난은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실제 연인이기도 한 엠마스톤이 맡은 '그웬 스테이시'와의 러브 스토리도 관전 포인트죠. 이미 이 시리즈는 2018년까지 총 4편 제작이 확정되어 있고, 만화 스토리와 함께 다른 연인도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들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합니다.

 

 

*예고편 (출처 : Realboy32R YouTube)

 

 

4. [개봉예정영화] 역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영향을 끼치고 작품으로 재탄생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조선의 왕인 '정조'입니다. 재위기간 내내 암살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정조는 결국 암살당해 죽은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그의 암살위협은 상당했고 이런 드라마틱한 소재 때문에 여러번 소재로 사용되고 있죠. 4월 말 개봉하는 《역린》또한 정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기는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24시간의 이야기를 다룬 《역린》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스토리 뿐만 아니라 캐스팅 때문입니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현빈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여 '정조'역을 맡았으며, 정재영, 조재현, 조정석, 한지민, 정은채, 박성웅, 김성령 등 엄청난 캐스팅으로 이들의 존재감만으로도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예고편 (출처 : Thirtytoes YouTube)

 

 

5. [개봉예정영화] 방황하는 칼날

 

세상 하나 뿐인 딸이 성폭행 당하고 살해당했는데, 범인이 청소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런 처벌을 받지 못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4월 개봉 예정으로, 일본의 유명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방황하는 칼날》은 그 상황에 결국 직접 범인을 처단하기로 한 아버지와 살인범이 되어버린 아버지를 쫓는 형사의 딜레마를 그려낸 영화라고 합니다. 최근 들어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처벌은 어리다는 이유로 솜방망이처벌이라 비판받고 있습니다. 비록 실화는 아니라 하더라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연 이런 살인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 영화와 관련하여 아버지를 동조하는가, 아무리 그래도 살인인가 이 두 가지에 대한 페이스북 이벤트가 진행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아버지에 동조한다라는 의견이 상당했었는데요 과연 영화 자체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예고편 (출처 : World Movie Trailers by FilmIsNow YouTube)

 

6. [개봉예정영화] 표적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된 '여훈'과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여훈과 동행하는 의사 '태준', 그리고 각기 다른 목적으로 이들을 쫓는 두 명의 추격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 《표적》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설정은 《런닝맨》, 《용의자》 등 많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설정인데요, 과연 《표적》에서는 어떤 식으로 묘사할 지 기대가 됩니다. 더욱이 《7번 방의 비밀》에서 바보 연기를 맛깔나게 표현한 류승룡의 액션 연기도 참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이미지 변신을 성공할지, 류승룡이란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이 고조됩니다. 

 

*예고편 (출처 : World Movie Trailers by FilmIsNow YouTube)

 

7. [개봉예정영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오랫동안 인기 시리즈였던 《엑스맨》이지만 사실 최근 작품은 썩 호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의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가 성공하면서 다시 인기 시리즈로 불리게 되었는데요, 바로 이 작품의 후속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올해 5월 개봉합니다. 엑스맨 집단이 돌연변이와 인간과의 관계를 엇갈리게 만들려는 계획을 쫓아 시간 여행을 한다는 줄거리를 갖고 다시 찾아올 엑스맨! 2014년 기대작으로 손꼽은 분들이 많을 만큼, 기대가 됩니다. 더욱이 시간 여행이라면 과거와 미래를 마주하게 된 주인공들이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예고편 (출처 : World Movie Trailers by FilmIsNow YouTube)

 

아직 이번주 주말에 계획이 없으신 제이윈파트너스 가족 여러분! 얼른 영화 예매하셔서 가족들과 손잡고 오붓하게 영화관 나들이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